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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변신 로봇으로 놀면서 숫자를 배워요 아이가 병원 갈때마다 엄마가 사주는 장난감 중에 눈에 띄는 장난감을 발견했어요. 현재 40개월인 아들이 번개맨, 또봇, 카봇 등에 빠져있는데. 매번 저퀄리티의 장난감은 애매하고 또봇 같이 금액대가 있는 장난감은 형님네서 물려 받아서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소소한 템들이 욕심나게 되는데.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숫자변신로봇을 선물해보면 어떨가요? 숫자를 배우면서 노는 장난감 숫자 모양이고 조립법이 단순해서 30개월 이상이면 변신이 가능해요. 이미 조립되어 있는 완제품이기에 부모님들이 시름할 필요도 없답니다. 변신을 하면 제법 흥미로운 헬리곱터, 탱크, 제트기 등으로 변신하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동수단으로 변신하고,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어요. 현재 숫자를 1~10까지는 외웠지만 6~7..
사랑하는 아들에게: 착한 마음으로 쌓아가는 풍요로운 인생 유일하게 본방 사수를 즐기는 ‘나는 솔로’ TV 프로그램 애청자다. 육아에 지쳐 잠들더라도 새벽에 일어나 프로그램을 챙겨 보곤 한다. 이번 기수에는 상철이란 사람이 유난히 돋보인다. 말과 행동에 적절한 배려가 묻어나며 매력적인 미소와 주름는 그의 인생을 잘 보여주는듯하다. 진솔한 사람에게 오는 좋은 기회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걸고 옆으로 달리는 경기 장면이 나왔다.이 경기에서 이기면 원하는 이성을 지목해서 데이터를 할 수 있다. 경쟁심에 휩싸인 참가자들이 '고개만 옆으로 돌린 채 달리기'를 시전하며 경기가 치열하게 전개 됐다. 반면, 상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옆으로 달려서 결국 꼴지 순위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여성 출연자에게 순위를 선택하도록 하였고, 상철이 1등으로 뽑혔다. 문득 어릴때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하철 알림판 디자인 내 눈에는 숫자만 보여 아침마다 마주하는 지하철 역의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IT 강국의 품격에 걸맞게 초미세먼지 농도를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1, 24시간 평균 수치를 알려주고 있다. 몇 년째 관찰하고 있지만, 별도의 공부 없이는 해석하기 어려운 숫자 배열에 불과하다. 측정된 수치가 어떤 지역인지, 외부인지 내부인지 알 수 없다. 보여지는 숫자가 어떤 수준을 나타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폰트 크기가 작아서 읽기 어렵다. 높은 곳에 게시돼 불편하다. 숫자를 콘텐츠로 만드세요 예시처럼 나쁨, 보통, 좋음을 표현하는 색상과 간결한 텍스트를 활용해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임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명확한 위치 표기로 혼돈을 줄이고, 필요한 날씨 정보와 기온까지 제공하고 있다. 유추..